BMW 백 시트 포켓 시트 백 패널 커버 교체 diy #생활백과사전

안녕하세요, seani입니다.독일3사 차량은 튼튼하고 잘 달리고 잘멈추는 차량입니다. 국산차 대비 좋은점이 정말정말 많지만, 생각보다 단점도 엄청엄청 많습니다. 그단점이 큰 단점은 아니지만 자잘한 단점들이긴 하지만요.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판매량을 보인 bmw f바디 차량에도 이러한 자잘한 고질병들이 많습니다. 그 고질병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해결방법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고정 부분이 파손되어, 오른쪽 부분이 딱 붙지 않고 떠있습니다.

 

시트 백 패널 커버

예전 아버지 차에는 전국지도가 항상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꺼내기 쉽게 조수석 뒷 포켓에 들어 있었죠. 이 포켓이 잘 고장이 납니다. 탄성에 비해 플라스틱 부분이 약해서 몇년 지나면 대부분 부러지게 됩니다. 사용을 하지 않는 분들은 그렇지 않겠지만요. 플라스틱부분만 교체할수도 없고 통으로 판매를 합니다. 그래서 에프터 마켓 제품을 이용하여 수리를 합니다. 이름은 시트 백 패널 커버, 카 시트 백 스토리지 보드 등이라고 합니다.

 

배송비 포함해서 21,000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렴한 제품은 15,000원 정도 하는데 퀄리티를 생각해서 판매가 많이 된 판매자에게 구입을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정품 부품가격은 확인이 되지 않으나 뒷판을 통으로 교체해야 하여 10만원 이상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색상이 다양합니다. 본인의 차량과 맞는 색상을 잘 선택하여야 합니다. 제가 작업한 차량은 2014년식 528i 모델이라 뉴스타일 레드브라운을 선택했습니다. 배송은 2주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이렇게 생긴 부품이 잘 도착했습니다. 이제 작업을 하러 갑니다.

안쪽 부분이 부서져 있습니다. 은근히 거슬려요.

바닥에 플라스틱 나사 두개 풀고 아래로 당기면 뒷판이 빠집니다. 유튜브에는 안쪽으로 당기라고 하던데 분해를 해보니 아래로 빠지는 구조더라구요, 528I 기준입니다. 520d는 다를수도 있을거 같네요.

이 두곳을 사정없이 제거해 줍니다. 재사용이 불가능하니 니퍼 같은걸로 찢어서 제거해야 합니다. 그러고 새부품을 끼우고 동봉된 피스로 고정하면 작업은 끝나게 됩니다.

탱탱해 졌습니다!

유격이 없어진게 보이시나요? 색상도 딱맞고 퀄리티도 괜찮습니다. 작업이 어려워 보일수도 있는데, 진짜 풀고 빼고 새거 끼우고 하면 끝입니다. 어려울게 없으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궁금한점은 질문하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부품비용2만원, 작업시간 30분! 2만원으로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안전운전 하시고 행복한 드라이빙라이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리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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