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무료주차 꿀팁 대방출 #생활백과사전

안녕하세요, seani입니다.

장마의 끝무렵 아침저녁으로 산책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한강, 남산도 좋지만 거기에 못지않은 좋은 곳이 바로 제가 사는 곳 근처에 있습니다. 바로 양재천입니다. 대중교통으로 와도 좋지만 아마 많은 분들이 자동차를 이용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걸어서도 가고 자전거를 이용해서도 갑니다만 자동차를 이용해서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유료주차장도 인근에 많이 있습니다만 저는 무료주차 시간대에 무료주차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쪽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양재천 무료주차 진짜 진짜 꿀팁 대방출하겠습니다.

양재천변 무료 주차 허용구간

서초구 양재2동 쪽 도로변에 주차 허용 구간이 있습니다. 24시간 허용이 아니라 특정 시간, 구간에 허용을 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주변 식당을 위해서 운영하는 거 같고, 그 이외는 양재천 산책을 위해 허용하는 걸로 보입니다.

허용시간은

평일 18:00~익일 07:00, 점심시간 12시~14시, 토요일·공휴일 24시간입니다.

금요일 18시부터 월요일 07시 까지는 무료라고 보시면 될 거같습니다. 일반인의 경우에는 허용시간 이외의 시간에는 업무를 보기에 사실상 양재천을 즐기러 오는 모든 시간대에 주차가 무료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거 진짜 꿀팁입니다. 저만 알고 싶지만 특별히 공유합니다.

한쪽 방향 한쪽 차선만 허용을 하고 있지만 이 구간만 해도 주차 대수가 엄청납니다. 양재천도 가깝게 즐기고 주차도 무료로 하고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주의해야 하시는 점이 있습니다. 제가 구간을 대략적으로 표시하기는 했습니다만,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체크해 놓지 않았습니다. 구간 시작이라는 표지판이 붙어있는 부분부터 구간종료라는 표지판이 붙어있는 구간까지만 주차하셔야 합니다. 앞쪽과 끝쪽에 주차를 하신다면 산책후에 붙어있는 주정차위반 과태료증을 보실 수 있습니다. 꼭 구간시작 표지만 지나치시고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잘못하다간 견인까지 될 수 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