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eani입니다.
이번에는 bmw 냉각수 보충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하 진짜 이놈의 bmw는 고질병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손이 너무너무 많이 가네요. 현대차는 안 그런데 말이죠. 엔진오일이 없어지는 게 당연하고, 냉각수도 없어지는 게 당연하다고 합니다. 구형 모델이라 그런가요? 정말 ㅠㅠ 어쨌든 이번엔 주행 중에 냉각수 경고등이 떠서 한번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냉각수 레벨 알람이 뜨는데 심장이 철컥합니다. 너무 겁나더라고요. 드디어 누수가 생긴 건가 뭐지 엔진이 터지는 건가 별생각이 다 듭니다. 하지만 카페에 문의하고 검색하니 이것 또한 고질병...
일단 제일먼저 누수를 의심해 봐야 하고 그다음엔 센서 오류를 의심합니다. 그 외에는 그냥 열이 너무 많이 나서 조금씩 날아가니까 보충하면 된다고 합니다.
일단 다음날 리프트를 띄워 보았는데 세는곳이 없습니다. 근데 냉각수는 조금 부족해 보였어요. 그래서 급하게 정품 냉각수를 주문하였습니다. 초록색 아니고 파란색 순정 냉각수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꼭꼭 순정으로 구매하세요. 그리고 증류수(정제수)를 1:1 비율로 섞어서 보충해 주면 됩니다.
약국에 증류수가 없는곳도 많아서 그냥 같이 판매하는 판매자분께 구매하였습니다.
한 번에 같이 사는 게 편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큰 종이컵에 선을 긋고 같은 양을 한 번씩 부어 주었습니다. 주입 전에 확인하니 최소 지점 아래로 안 내려가 있던데... 그냥 조금 약 200ml 정도? 진짜 조금 보충해 주었습니다.
아무리 다시 봐도 max와 min의 중간에 딱 위치해 있습니다. 냉각수 보충 알람이 왜 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주행해보고 센서 오류인지는 차후에 점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냉각수 보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정리하자면
1. 냉각수 보충 경고등은 종종 뜨는 고질병이다.
2. 누수인지, 센서 오류인지, 진짜 냉각수가 조금 증발했는지 확인하고
3. 냉각수 보충을 할 때는 꼭. 파란색 순정 냉각수를 사용하자.
4. 정제수(증류수)와 1:1 비율로 섞어서 보충하도록 하자.
5. max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
오래된 외제차를 타시는 분들께서는 항상 점검하고 신경 쓰면서 운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안전운전!
오늘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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