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아 구이바다M 캠핑 버너 1년 사용기 사이즈 꿀팁 #생활백과사전

안녕하세요, seani입니다.

요즘 정말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좋습니다. 아침에는 선선한 기운에 기분이 좋아지고, 낮에는 따스해져서 햇살을 즐기기 좋죠. 이런 날에 가기 좋은 게 바로 나들이입니다. 캠핑, 글램핑, 피크닉, 차크닉 이런 것들 말이죠! 저도 차크닉 다니는 취미가 있는데요, 나가서 재미있게 놀려면 여러 가지 장비가 필요합니다. 다 구입하자면 진짜 끝이 없는 게 캠핑장비입니다. 그래서 저는 꼭 필요한 장비들만 구입해서 놀러 다니고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로 유용한 것 중 하나인 코베아에서 나온 구이 바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비슷한 제품이 많지만 이 제품이 제일 대중적이고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다닌 건 아니지만 1년 동안 다니면서 사용한 후기 알려드릴게요.

 

구이 바다 꼭 사야 해?

일반 가스버너는 좀 괜찮은 거 사면 2만 원, 구이 바다는 제일 기본형 구입하면 9만 원 정도입니다. 가격차이가 4.5배가 나는데 과연 필요한 것인가. 하지만 9만 원에는 전용 팬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그리고 써보면 화력이 다릅니다. 펜에 골고루 열을 전달해줘서 바깥에서 쓰기가 용이합니다. 제가 가성비를 먾아 즁요시 합니다만 제기준에 이 제품은 가성비가 훌륭합니다. 집에서 쓰실 거면 비추천이지만 야외에서 사용하신다면 꼭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물도 끓이고, 라면도 먹고, 전골도 해 먹고, 고기도 굽고, 오징어도 굽고 다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어떻게?

구이 바다를 구입하려고 보면, 색깔이나 구성품들이 다양합니다. 어떤 게 좋은 것이고 필요할까요. 제가 1년 동안 사용해보니 다른 건 필요가 없습니다. 본체(버너)와 전골팬, 뚜껑, 그릇 받침대가 기본 세트입니다. 이건 필수고 사실 나머지 무슨 그릴 그런 건 다 필요가 없습니다. 유용하긴 한데 내구성도 별로고 청소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하지만 진짜 꼭 필요한 게 있습니다. 바로 가방입니다. 대충 잘 맞는데 넣을 수 있으면 좋은데 또 캠핑이란 게 짐이 제법 생기기 때문에 딱 맞는 가방이 있으면 정말 좋습니다. 가방을 안주는 일반형을 구입하셨다가 가방만 따로 구입하는 분들도 계시니 말이죠. 꼭 가방을 추가 구성품으로 선택하시거나, 가방이 포함된 세트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사이즈는 L M 어떤 것으로?

저는 m사이즈 구입했습니다. 이 사이즈가 참 애매합니다. m사이즈가 들고 다니면서 전천후로 사용하기가 제일 좋은 건 맞습니다. 다만 사이즈가 좀 모자랍니다. 둘이 가면 햇반도 두 개 넣고 라면도 3개까지 들어가고 다 좋습니다. 근데 4명 이상 가면 이게 좀 모자라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4인 이상 가족이 캠핑을 다니신다면 라지 사이즈 추천드립니다. 근데 좀 크긴 커서 불편합니다. 그래도 모자란 거보다는 낫기 때문에 4인 이상이면 추천드립니다. 여러 팀이 모인다면 m사이즈 2개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다른 버너나 팬을 가진 분들이 있을 테니 말이죠.

 

색상은?

화이트, 베이지, 민트, 블랙 등 많은 색상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가격차이가 좀 납니다. 예쁘고 개성 있는 색상이 3만 원 정도 더 비싸더라고요. 본인의 가치관이 어떠냐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기본에 충실해도 되면 저렴한 갈색, 블랙을 구입하시고. 감성캠핑을 원한다면 베이지나 민트가 좋겠죠. 저는 기본에 충실한 브라운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가방 포함 풀세트 기준 인터넷 최저가는 13~14만 원 사이입니다. 저렴한 모델은 11~12만 원도 있기는 합니다. 저는 중고거래로 미개봉 새 상품을 구입했습니다. 95,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지금도 보니 새상품을 9만 원~11만 원에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홈쇼핑 카드 할인이나, 구매 후 변심으로 되파는 물건들이 많으니 중고장터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결론

캠핑이나 글램핑, 나들이 어디든 전천후로 사용하기 정말 좋으니까 강추드립니다.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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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놀러 다니면서 사용했던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이렇게 다양한 음식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