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eani입니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서늘한 요즘입니다. 이런 날에는 야경이나 야간 산책이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멀리 다니셔도 좋지만 서울과 가까운 곳에도 좋은 곳이 아주 많습니다. 여러 명소를 앞으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미루고 미루고 못 가보았던 경복궁 야간개장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조명이 들어온 근정전과, 경희루의 모습은 잊히지가 않네요. 티켓팅도 생각보다 치열했고, 도착해서도 여러 모도 치열하고 복잡했던 경복궁 야간 관람. 꿀팁 전수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복궁 야간개장
경복궁 야간개장은 일부 구간만 개장을 합니다. 전체를 둘러 볼수는 없고, 근정전과 왼쪽 편에 있는 경회루 근처 공원 정도 산책이 가능합니다. 넓지 않은 관계로 관람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낮에 오신다면 전체를 보신다면 훨씬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 직접 찍은 경복궁 야간개장 모습 감상하시죠.
꿀팁
하지만... 인원제한이 있다고는 하지만 엄청난 인파가 몰립니다. 관람시간은 19시~21시 이기 때문에 저는 19시에 맞춰서 갔습니다.
주차공간은 여유있기 때문에 경복궁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다만 2시간까지는 3천 원이나 그 이후에는 금액이 커져서 시간을 잘 맞춰 가시면 주차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꿀팁 첫번째
주차는 경복궁 주차장에 주차. 2시간까지 3천 원이니 시간에 딱 맞춰 가면 3천 원에 해결이 가능하다.
유모차는 처음부터 주차장에 놓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계단이나 턱이 많기 때문에 유모차를 계속해서 들어야 합니다. 사람들도 너무 많구요. 결국 다들 문옆에 유모차를 놓고 관람을 하십니다. 처음부터 짐이 되지 않게 차에 놓고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꿀팁 두 번째
유모차를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니, 처음부터 차에서 꺼내지 말자.
제일 중요한 꿀팁이 있습니다. 7시 개장이기에 7시에 맞춰서 가시면 진짜 진짜... 후... 아직 이해가 안 됩니다 저는. 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 방식으로 운영을 하는 게 이해가 안 됩니다. 인터넷 예매를 하셨어도 종이티켓을 발권하셔야 합니다. 이 줄이 어마어마합니다. 50미터 이상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줄은 20분 이상 섰습니다.
보이시죠? 엄청납니다 진짜. 온라인 예매 줄 2줄, 외국인 전용 줄 1줄, 현장 발권 줄 1줄 이렇게 줄을 섭니다. 힘들게 발권받아서 들어가더라도 줄을 섰던 사람+같이 온 사람이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한적한 관람은 불가능합니다. 들어가기 전부터 짜증이 나더라고요.
관람을 마치고 8시경 매표소 사진입니다.
줄이 하나도 없습니다. 어차피 1시간 걸릴 거 그냥 8시에 와서 9시까지 보고 가는 게 현명합니다 진심으로 정말 정말. 사진도 주변 사람 많이 없이 예쁘게 찍을 수 있고, 주차장 자리도 훨씬 널널 합니다. 7시에 와서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은 8시에 입장하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진짜예요. 저는 이번에 가고 야간개장 다시는 안 온다고 생각을 했으니 말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꿀팁 세 번째
관람은 19시부터이나 20시에 입장하여 여유롭게 경복궁을 즐기자.
이렇게 직접 관람하고 난 이후 꿀팁 3가지를 알려 드렸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마지막 꿀팁은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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