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enai입니다.
저는 제철음식, 과일 등을 챙겨서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취생이지만!! 포기할 수 없습니다. 이번에는 치킨 세 번 안 먹고 꽃게를 한번 먹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태안에서 배달을 받아서 먹었는데 처음으로 노량진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의외로 신선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죠. 요즘은 포털에 검색하면 kg당 시세가 대략적으로 나옵니다. 더 이상 눈퉁이 맞던 시절은 안녕~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2022년 4월 11일 기준 암꽃게는 kg당 50,000원~55,000원이라고 나와있었습니다. 그 정도 생각하고 노량진으로 출발!!
2022.04.11 기준 암꽃게 시세는 1kg당 55,000원 선.
주차장은 넓습니다. 특별히 편한 위치는 없고 빈자리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유료주차인데 물건을 구입하면 무료주차권을 줍니다. 1층으로 내려가니 인터넷에서 본 가게들도 보이고, 인터넷 홍보 안 하는 가게도 있고 엄청 많았습니다. 호객행위 안 한다고 적혀는 있지만 사실 다들 하시더라고요. 한 바퀴 쓱 훑어보니 다 똑같았습니다. 암꽃게는 1kg당 55,000원이고 숫꽃게는 1kg당 4만 얼마였어요. 사실 지금 암케 철인데 숫케를 권하는 집이 있길래 그 집은 패스했습니다. 어디든 가격은 같았고 물건도 사실 대부분 같은 집에서 받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앞에 있는 집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안 받는다고 하셔서 카드결제했습니다. 많이는 안 사고 15만 원 정도 구매했는데 서비스는 없었습니다. 직원이라고 하시면서 사장님이 싫어한다고 온누리는 안 받는다고 했습니다. 게를 쪄달라고 하니 2층 초장집 아주머니 컨택해주셔서 찜비 1만 원 현금으로 드리고 집으로 갔습니다.
알도 꽉 차고 진짜 진짜 맛있었습니다. 역시 봄에는 꽃게!!
장갑 끼고 먹느라 먹는 사진은 못찍었....
제철일 때 꼭 드셔 보세요 봄 꽃게 정말 맛있습니다.
이번 리뷰는 끝 :)
노량진 꿀팁
1. 주차는 회나 수산물 구입하고 무료 주차권을 받으면 무료주차.
2. 구입하고 하 하는 물건의 시세를 미리 알아보고 가라.
3. 온누리를 안 받는 곳도 있으니 그럴 땐 바로 다른 집으로 가라.
4. 잘 모르겠으면 해적단 어플 보고 후기 좋은 곳으로 가라.
5. 왕복 거리가 1시간 이상이라면 퀵으로 받는 것도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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