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양도] 고사리2020식당 색다른맛을 볼 수 있는 맛집

안녕하세요. 셔니입니다.

 

제주도는 정말 멋진 곳입니다. 가볼 곳이 너무너무 나도 많아서 끝이 없는 곳이죠.

사실 이제는 유명관광지는 대부분 가보았기에 특별한 감흥은 오지 않습니다.

학창 시절의 기억이나 다른 추억들이 생각날 뿐...

 

그래서 요즘은 다들 제주도의 숨은 명소들을 많이들 찾아다닙니다.

저도 그래서 제주 서북권으로 3박 4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른 곳은 가지 않고 오롯이 협재부터 수월봉까지 꽉 채웠죠.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알던 제주가 아닌 것만 같았어요.

 

그중 비양도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비양도 소개는 다음에 하고 이번에는 점심을 먹었던 식당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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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길 10-6

영업시간 : 매일 09:00~22:00 (16~17시 쉬는 시간)

문의전화 : 0507-1466-0338

 

비양도항에 내리셔서 왼쪽으로 조금만 오시면 위치해 있습니다.

대부분의 식당이 항구 쪽에 있습니다. 5군데 정도로 많지도 않고 넓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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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골목안쪽 식당이 눈에 띕니다.

다른 음식을 먹고 싶었으나 판매하지 않아서 검색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식당이 가벼운 보말칼국수정도의 음식만을 판매합니다.

 

 

이곳도 보말류가 매인입니다.

저는 보말칼국수와 문어국밥을 주문했습니다.

 

 

오픈키친으로 깨끗합니다.

테이블은 매장 내에 4개, 바깥에 3개 정도 있습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밖에서 식사하시면 좋겠네요.

하지만 바람이 많이 부니까... 저는 실내에 앉았습니다.

 

 

기본찬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진짜로...

미역 5번 리필해 먹었습니다.

 

 

사장님 혼자 계셔서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이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먹었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갈만한 곳이 많이 없거든요.

 

보말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일반 칼국수의 자극적인 msg에 길들여진 입맛 때문인지

맛있다는 느낌보다는 건강하다, 특이하다가 먼저 나옵니다.

한번 먹어볼 만합니다.

 

 

문어국밥입니다. 하...

이거 정말 시원합니다. 배추맛이 강하게 나는데 정말 시원하고 깔끔합니다.

이맛도 생소하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비양도라는 특별한 곳에 오셨으니 한번 드셔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보말칼국수나 보말죽은 사실 제주시에 가시면 유명한 곳들이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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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양도에 위치한

고사리 2020 식당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인스타 감성으로 사진 찍기도 좋고요.

트래킹 후 배 기다리며 잠시 쉬어가기도 좋습니다.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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