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실내 무더위쉼터 현황

장마가 서서히 끝나고 있지만 그 후 시작될 폭염이 두려워지는데요.

무더위 쉼터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이나 무더위에 장기간 노출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기관에서 경로당이나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냉방시설이 갖추어진 시설을

폭염대책기간 한시적으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는 제도인데요.

극심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매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합니다.

야간 및 주말공휴일에는 실제 운영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집에서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찾으시나요?

국민재난안전포털에 접속해 거주하는 읍면동을 선택 후 검색해 보세요.

내가 거주하는 곳에 있는 무더위 쉼터 시설과 주소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안내하는 어르신들 무더위에 대응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어르신들 무더울 땐 이렇게 건강을 챙기세요!" 무엇보다 라디오나 TV의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에 매일 주목하는 게 중요한데요.

요즘은 스마트폰으로도 폭염 특보문자를 보내주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셔도 좋습니다.

1. 가장 더운 오후 2시~오후 5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주세요!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라면 챙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물병을 반드시 챙기세요!

2. 물을 자주 많이 마시는 게 좋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수분을 참아주세요.

3.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커튼 등으로 햇볕을 가리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해요.

*만약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몸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119에 즉시 신고하여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요.

또한 시원한 곳 또는 에어컨이 있는 장소로 이동하고 물을 천천히 마셔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